다다익선(多多益善) -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. [많을 다(夕/3) 많을 다(夕/3) 더할 익(皿/5) 착할선(口/9)] 고사성어 풀이 : 運(운)에 관한 격언이 있다. ‘행운과 불운은 칼과 같다.‘ 운이 좋아 칼자루를 쥐면 쓸모가 있게 되고, 칼날을 쥐게 되면 상처를 입는다. 또 한 가지만 계속되지 않으니 절망할 것도 없다. 뜻밖에 행운을 만나면 ’홍두깨에 꽃이 피기‘도 하고 운수가 나빠 ’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‘ 경우도 맞닥뜨린다. 낙엽이 떨어졌을 때 책장에 고이 간수되는 것도 있고, 떨어지자 말자 쓰레기통에 처박히기도 한다. 좋은 자리에 떨어지고(墜茵) 냄새나는 뒷간에 떨어지기도 한다(落溷)고 어려운 글자로 썼지만 이것도 꽃잎의 운수를 말했다. 墜溷飄茵(추혼표인), 墮溷飄茵(타혼표인)으로 순서..